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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권선구에 기빙플러스 10호점 오픈…장애인 일자리도 창출
  • 작성일2019/12/10 10:11
밀알복지재단 수원 권선구 기빙플러스 10호점 오픈...장애인 일자리도 창출


 
밀알복지재단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기빙플러스 10호점인 수원권선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.
 
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,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(CSR) 전문 스토어다.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, 속옷, 생활용품 등을 최대 90%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. 수익금은 매장 내 장애인 직원 고용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.
 
기빙플러스 수원권선점은 115규모로 5000여 점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. 수원권선점의 개점을 축하하며 대한SNS운영자협회, 이지텍, 리체, 김현숙손맛, 래오이경제, 굿모닝월드, 브렌치, 네이처가든, 실란트로허브등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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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약계층 직원으로는 장애인 3명을 고용했다. 수원권선점은 특별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.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올해 9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