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지구의 날 맞아 기빙플러스 '예스 그린' 캠페인
- 작성일2022/04/22 14:57
기빙플러스는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'E·S·G 초록 행동'을 제안한다. 환경위기시계란 전 세계 환경·기후위기 정도를 0시부터 낮 12시까지 나눠 양호·불안·심각·위험 4단계로 표현한 것이다. 12시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높다. 지난해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계는 9시38분으로 '위험' 수준이었다.
환경(Environment)을 위한 초록 행동으로는 먼저 '넷 제로' 물품 기부가 있다. 넷 제로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일하게 해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. 기업들은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해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.
사회(Social)를 위한 초록 행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. 기빙플러스와 함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거나, 생계지원키트인 '자상 한 상자'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.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한 판매 수익으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장애인·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돕는 것도 가능하다.
지배구조(Governance)에 해당하는 초록 행동은 'ESG 자문위원단 운영'이다. 기빙플러스는 국내 NGO 최초로 ESG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. 기빙플러스는 ESG 경영을 원하는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.